2021-01-13 12:11  |  미디어

"희망하는 치매 예방 활동 '운동'..예방정보 매체 '문자' 선호"

서울 서초구, 만 60세 치매 예방 서비스 요구도 조사 완료

[청춘일보 김선영 기자] 서울 서초구는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만 60세 서초구민 5천6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 예방 서비스 요구도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치매에 대한 지식·태도·치매 예방 활동 참여 정도와 앞으로 하고 싶은 치매 예방 활동 등에 대한 내용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만 60세 구민 5천640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해 75.3%의 참여를 유도했고 33.1%가 응답하는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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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기존의 전수 방문 조사 계획을 변경해 모바일 QR코드와 홈페이지 링크 등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와 온라인 조사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방문 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조사 결과는 현재 직업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59.3%, 치매 가족력이 '있다'고 30.2%가 응답, 만성질환을 앓는 응답자 중 30.2%가 '현재 치료하고 있다'고 답변, 치매인식도조사 평균점수 8.28점, 향후 희망하는 치매 예방 활동으로 69.4%가 '운동', 치매 예방정보 희망 매체로는 41.5% '문자'를 선호하는 것 등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치매 예방 서비스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관리 정보 카드 뉴스를 제작해 정기적으로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를 서울시 전 자치구에 배포해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조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 속 치매 예방 활동이 습관으로 정착하는 치매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kimsy@sprin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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