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2 10:22  |  건강

코로나로 돌봄중단 어르신‧장애인에 '4종 긴급돌봄'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 운영... 129명 투입해 돌봄 종합지원
재가방문, 동반입소, 대체인력 지원, 입원시 돌봄 등 4가지 지원 맞춤 서비스

[청춘일보 한경아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지원 중인 ‘4종 긴급돌봄서비스’의 주요내용과 신청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서비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중단된 어르신과 장애인이다. 돌봄이 꼭 필요하지만 돌봐주던 가족이나 요양보호사가 확진‧격리되면서 돌봄공백이 생겼거나 본인이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시설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컸던 지난해 3월부터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운영하며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129명의 인력을 투입해 일상생활부터 외부활동과 위생관리까지 종합 지원하고 있다. 추가적인 인력충원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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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특히 작년 말 요양병원과 장애인 거주‧생활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올 초부터 시설 코호트 격리로 인해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지원까지 확대했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전담병원에 입원한 경우에도 지원을 추가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서비스’ 4종은 기존 돌봄서비스 중단 가정 재가방문, 서울시 운영 격리시설 입소 시 동반입소 및 24시간 돌봄, 코호트 격리시설에 대체인력 지원, 확진 중증장애인 전담병원 입원 시 돌봄이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최근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확산된 코로나19로 긴급돌봄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돌봄 취약계층의 경우 서비스 중단 위기는 삶의 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적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믿을 수 있는 공공의 돌봄을 표방하며 출범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돌봄공백을 메우고 사각지대를 찾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되도록 인력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경아 기자 hanka@sprin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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