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말레이시아 출신 A씨(25)를 조사중이라고 30일 전했다.
A씨는 B씨 집 안방에서 현금 1,068만 원을 15일 오후 12시 30분에 훔쳐 달아났다. A씨의 전화금융사기조직은 경찰을 사칭해 B씨를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현금을 인출해 집에 두라'고 속였다.
A씨는 조직이 B씨를 집 밖으로 유인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다.
이요한 기자 lyh4@springdaily.co.kr
2020-07-30 20:20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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