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8 16:46  |  정책

[정책 토론] 통합돌봄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역할... "의료·요양 통합체계 구축해야"

복지부, 제1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5 비전 공개토론회' 개최

[청춘일보 이용규 기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기능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장기요양보험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0년 1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5 비전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작된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이 본인의 집이나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은 통합돌봄의 가치와 철학을 확산하고 관련 전문가, 단체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9년 5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어떤 기능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요양병원의 장기요양보험 대상자 지역사회 연계', '장기요양보험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발제자인 조경희 상지대 교수는 '요양병원의 장기요양보험 대상자 지역사회 연계' 주제 발표를 통해 만성질환을 겪는 노인의 의료적 욕구와 요양 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의료·요양 통합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용호 인천대 교수는 '장기요양보험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의미와 시사점을 살펴보고 노인의 욕구 차원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분석후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인석 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 본부장 및 사회복지실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2025년까지의 중장기적 운영계획과 논의 주제를 선정해 포럼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용규 기자 leeku@sprin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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