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3 15:01  |  미디어

5060세대, 유튜브가 대세...국민 66%, 온라인 동영상 시청

언론진흥재단,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 발표
60대 이상, 전년 대비 온라인 동영상 시청률 2배 증가

[청춘일보 이요한 기자] 5060세대들에게 유튜브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 66%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진흥재단이 '제25회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진흥재단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66.2%로 지난해 47.1%보다 19.1%증가했다. 처음 조사를 시작한 2018년(33.6%)과 비교하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전까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주 이용자는 1030세대였다. 이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주로 사용하며, TV이용보다 더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의 특징은 중장년층의 이용률 상승이다. 40대 75.7%, 50대 62.5%, 60대 이상 39.3%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0대의 이용률은 지난해 17.7%에서 2배이상 급증했고, 50대 이용률도 지난해 42.5%에서 1.5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center
'제25회 언론수용자 조사'결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자의 98.6%가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전 세대가 이용하는 매체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특히 유튜브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자의 98.6%(복수응답)가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네이버 TV는 15.8%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모바일 기반의 인터넷 이용 환경이 중장년층을 넘어 고연령층까지 확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63.8%를 차지했으며 50대는 93.3%로 나타났다. 40대 이하에서는 99%가 넘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국민 5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면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4%포인트다.

이요한 기자 lyh4@springdaily.co.kr

<저작권자 © 청춘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신문위원회

PLAY NEWS